매일 기록

내가 제일 좋아하는

두번째하늘 2022. 6. 2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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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역은 동작역이다.
날씨 쨍쨍한 낮에 보면 예쁜 풍경이,
어둑어둑한 밤에 보면 반짝반짝 예쁜 야경이 펼쳐진다.
그래서 아무리 바빠도 동작역에서는 창문에 눈을 떼지못한다.

마지막 일기를 6/10정도까지 썼던 것 같은데 그 이후 이야기를 업데이트 해야겠다.


이날은 도리가 내 노트북 충전기를 주러 온날이었다

물론 도리랑 밥을 먹은 건 아니고 친구랑 점심약속이 있어서 점심을 먹다가 도리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헐레벌떡 나갔다가 일초만에 헤어졌다. 지하철 피곤에 지친 도리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논리회로 공부하다가 캡쳐를 한 모양이다.
몇년만에 이모티콘에 돈을 질렀다. 그것도 단한의 꼬임에 넘어가(?) 한 개를 더 샀다. 난 개굴티콘 두개 오우너
콘서트 티켓이 왔다 히히 콘서트 가는 것도 처음인데 양일은 좀 힘들 것 같지만 뭐,, 하면 해!
이 날 아마 객체 시험을 봤던 날 같은데 저 냉짬뽕이 생각보다 엄청 맵다. 그래서 별로 못먹었더니 객채 시험 20분전에 배고파 죽는 줄 알았다.

긴급상황이라고 블뎁이들에게 SOS를 쳤더니 착한 친구들이 가방에서 주섬주섬 먹을 것들을 꺼내주었다.

특히 도도치의 프로틴바였나 에너지바였나 암튼 이디야 출신의 초콜릿 맛 간식이 참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객체 시험을 끝내고 블뎁이들이랑 간 닭꼬얌

이 날 참새랑 이브는 닭꼬얌에다 맥주를 마시던데
걔네는 진짜다..
시험 끝나고 이게 가능하다고?

시험 끝나고 집에 일찍 갔더니 엄마가 저녁 먹고 가자고 하셔서 가봤던 샤브샤브집.. 낫 배드 낫 굿..
성적 잘 채워주시는 교수님이 제일 좋다 😍

그래서 수치해석 총평을 해보자면 1. 녹강의 편리함
5월 초까지는 솔직히 무지성 필기 따라쓰사 정도로 수업 진도를 따라갔다. 벼락치기는 내 공부습관과 거리가 멀었기 때문인데, 한 번 출튀를 하고 난 이후 내 인생이 달라졌다. ......
암튼 과목 자체의 모호함과 나만 어려운 것이 아니다 라는 점과 족보만 잘 풀면 된다는 점 세가지만 인지한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2.족보해석
족보는 교수님께서 올려주신 년도 이외의 족보들은 선배들을 통해서 또는 에타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데 족보를 모으는 게 문제가 아니라 족보의 풀이를 모으는 게 중요하다. 나같은 경우 동기들이 많은 도움을 줬다.

3.과목자체의 재미
수치해석이 인공지능 공부할때 도움이 되는 학문이라는 말이 많은데 정말 그럴까?
그렇다. 인공지린이인 내가봐도 인공지능할때 수치해석에서 봤는데? 싶은 지식들이 많이 나오기는 했다. 그래서 재미 측면에서 봤을때 별점 오점을 주고싶다.

같이 연구원해줬던 오빠들이 하나씩 떠나간다
속상하지만 어쩔수없다.

나도 이번 과제 끝나고 내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봐야겠다.

서지랑 도치랑

금복식당에 가서 고등어 반마리만 먹었다 양이 딱 적당했다.

설명회를 진행했다. 생각보다 안 절었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누가 그러더라 캠..퍼스트

어쩔티비
내가 다시 저 영상을 안보면 그만이다.

어제 여기를 가려고 했다. 위치는 행복은 간장밥 주변?

가보니까 문이 닫혀있었다 6.20~ 6.30까지 임시휴업이랬나... 아쉬워서 그냥 율촌 비냉을 먹었다.

에러의 연속

에러가 나빴다. 엠티 두번에 콘서트 두번 제주도 두번가야하는데 ... 내가 맡았던 부분이 아니라 건들이기도 힘들다.. 일단 내일은 엠티를 갔다와야겠다..!

우리팀에 위험맨이 합류할 예정인 듯 싶다.
전에는 걱정이 더 많았지만 막상 합류 예정 소식을 들으니 우선 퇴근메이트 동기가 생겼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하다🤩
룰루 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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